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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 IPO] 코스닥 예심 청구··· 스페이스X탓 주목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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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6-06-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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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밀 우주항공 정밀부품 제조사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며 본격적인 기업공개 (IPO) 레이스에 돌입했다. 전 세계적으로 민간 우주 개발 (뉴 스페이스)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스페이스X 모멘텀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적의 상장 타이밍을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투자은행 (IB) 업계에 따르면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며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했다. 총 상장 예정 주식수는 1772만 9964주이며, 이 중 24.8% 수준인 440만주를 공모주식주로 배정했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의 상장 청구 타이밍이 매우 적적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최근 스페이스X를 필두로 한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의 호황이 국내 전·후방 산업 전반으로 낙수효과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공모주 시장 내 우주항공 섹터가 확실한 주도 테마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는 알루미늄과 티타늄 등 초합금 소재를 활용한 고정밀 우주항공 부품 가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마이크로 단위의 정밀 가공부터 대형 부품까지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


기술력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됐다. 세계적인 회전익(헬기) 전문기업 '벨 텍스트론'의 핵심 공급망으로서 국내 유일의 Bell 412(다목적 중형 헬기) 최종 조립 수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 비중도 고르게 분산돼 있다. 항공기 치공구 (39.52%), 항공기 조립 (37.41%), 항공기 부품 (22.45%) 등이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가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사 스피어코퍼레이션과 체결한 북미 지역 독점 유통 계약에 주목하고 있다. IB업계 한 관계자는 "오는 2036년까지 향후 10년간 장기 공급망이 락인되는 것"이라며 "글로벌 전방 산업 성장의 낙수효과를 가장 직접적이고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상태에서 밸류 평가를 받는 것"이라고 평했다.


매출 안정성도 강점으로 부각된다. 작년 매출액은 332억 8600만원에 달한다. 당기순이익 24억 2000만원, 자기자본 151억5800만원으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갖췄다. 대부분의 우주항공 스타트업들이 막대한 초기 R&D 비용과 시설 투자로 인해 영업손실을 기록 중인 것과 확연이 다른 행보다.


출처 및 저작권자: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